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가 최근 스타벅스에서 주최한 ‘2022 스타벅스 별빛미술관 어린이 작품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나래’는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면서 환경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환경생태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작품을 구상해 수련관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한 쓰레기양을 측정하고 모은 쓰레기를 작품화해 의미를 더했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탐구를 통해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이해하는 참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