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은 시민의 날 및 개관 10주년을 맞아 '뮤지컬 심청왕후'를 15~17일 사흘간 대공연장에서 시민초청 무료공연을 갖는다.
4개 시립예술단 및 뮤지컬배우 김원정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 2관으로 편성된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속에 50명 가까운 합창단이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며 40여명의 무용단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무용을 보여준다.
특히 17일 저녁 7시 공연에 안상수 인천시장이 봉사역을 맡아 정진 극단감독과 함께 10분간 카메오로 출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