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안 섬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치고 김종길 운영부사장과 서포터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PA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626/art_16562967386762_51210e.jpg)
인천항만공사(IPA)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 연안 섬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달 전 국민 공모를 진행해 10명 선정했으며, 2개월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을 방문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문 대상 섬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자월도 ▴이작도 ▴승봉도 (총 7곳)이다.
이날 발대식은 김종길 운영부사장이 위촉장 수여와 활동계획을 발표는 자리로, 서포터즈들은 최근 백패커(Backpacker)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굴업도 등 덕적군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서포터즈는 인천~제주 뱃길을 잇는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호를 방문하여 ▴안전시설 ▴객실 ▴편의시설 등 선박 내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광현 여객사업부장은 ”서포터즈의 참신한 시각과 역량으로 연안 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포터즈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