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1년도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여가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상담사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이 결과 ‘경력단절예방사업부문’에서 대상을, ‘직업교육훈련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2009년 문을 연 안양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다.
한미정 센터장은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