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부대표단 1차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도의회 민주당 발표에 따르면 부대표단은 김철진(안산7), 최민(광명2), 김동영(남양주4), 신미숙(화성4), 오석규(의정부4), 이재영(부천3), 명재성(고양5), 전석훈(성남3) 당선인 등 8명이다. 이날 인선된 부대표단은 모두 초선이다.
남종섭(용인4) 대표의원은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대표단 조직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고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겠다”며 “모두 능력과 경험에서 탁월한 분들이니만큼 민주당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23일 1차 수석대표단으로 수석부대표에 조성환 의원(파주2), 정책위원장에 안광률 의원(시흥1), 수석대변인에 황대호 의원(수원4), 정무수석에 박세원 의원(화성3), 기획수석에 고은정 의원(고양10) 등을 인선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