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새로운 구정구호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와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 등 3대 구정목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동구 인구 10만 명 달성 ▲재개발·재건축 전면 시행 ▲신설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동구문화재단 설립 ▲여중, 여고 및 특목고 설립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맞춤 치아 서비스 제공 등 핵심 구정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며 “동구가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