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GH 민간협력기술개발사업과제’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에 개발비를 지원해 기술개발을 촉진 시키고, 개발된 우수기술을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용해 판로확보까지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대상은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분야에서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제품이며, 응모기업이 자유롭게 과제를 정해 제안하는 ‘기업제안 과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선정기업은 사업비(직접비의 70%, 최대 7천만원)를 지원 받게 되며, 사업완료 후 최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술에 대해서는 시험시공을 위한 현장 지원 등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도 받게 될 예정이다.
GH는 다음 달 19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기술개발의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직접비) 적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과제를 9월 중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GH는 2015년부터 약 10개 업체와 민간협력 기술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홈페이지(homepage) → 누리집
(원문) GH는 다음 달 19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기술개발의 필요성,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직접비) 적정성 등을 평가해 선정과제를 9월 중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