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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야 대표단, 의회 운영 위한 실무 협상…별다른 진척 없이 마무리

상임위원회 신설, 의원실 배치 방안 등 논의…양당 의견 달라

 

경기도의회 여야 대표 협상단이 4일 의회 운영을 위한 회동을 열었으나 별다른 진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대표 협상단은 이날 오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 신설, 의원실 배치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실무적인 부분에서도 의견 차이를 보였다.

 

지미연(용인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동에 대해 “(민주당과)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닌데 거기에 결정권자가 있는지 우리가 의견을 내면 미뤄진다”며 “자세하기 설명하긴 그렇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이제 두 번 만났으니 아직은 각자가 생각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표출한 자리였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영(의정부1) 국민의힘 수석부대표는 “우리는 의원실 배분에 있어서 협치 차원으로 교차로 섞어서 나누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반으로 갈라서 나눠 갖자는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민주당이 잇따라 제안한 상임위원회 신설과 관련해서 “이날 협상에서도 얘기가 나왔지만 현행법상 신설이 맞지 않는다”며 “최대가 13개인데 이미 13개 아니느냐”고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조성환(파주2)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상임위 신설과 관련해서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위법 요인 없는 거 다 확인했고 그게 안된다면 현재 존재하는 상임위를 두고 업무를 조정하는 것에대해서는 검토해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