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승균)은 6일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2022학년도 교육활동 내실화 지원을 위한 유·초·특수학교 교(원)감 통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유·초등학교 교(원)감 75명이 참석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교육의 방향 ▲기초학력 보장 강화 ▲빛깔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학교자치 활성화 ▲그린성남 유치원교육과정 ▲주제와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지구별 분임토의 시간을 통하여 배움중심수업 우수사례 나눔,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방안 등 학교교육활동 내실화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교감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워크숍으로 한자리에 모여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미래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인공지능, 세계화, 기후변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승균 교육장은 “학교교육의 내실화와 학생성장을 위해 학교현장 속으로 한발 먼저 다가가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사회에서 학교교육의 역할과 리더의 역량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