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사전점검은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상태 등을 확인해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함으로써 입주자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제도다.
GH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세대를 행사일별로 분산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세대 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점검을 진행했다.
GH 관계자는 “입주자들에게 고품격‧고품질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통한 개선사항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분양주택, 통합공공임대(행복‧국민‧영구 주택 등) 및 공공임대(분양전환) 건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