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재난안전체험관을 재개관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체험관은 재난·안전사고 3D 영상실과 지진 안전체험, 자동차 안전띠 체험, 화재진화체험 등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지진 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강도를 단계별로 느낄 수 있고, 자동차 안전띠 체험에서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차량에 탑승해 안전띠 효과와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다.
체험교육은 회당 40명(최소인원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에서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