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부터 7월8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후보를 대상으로 당시 예비후보자 홍보물과 공약집, 선거공약서 등을 전수조사를 벌였다.
이 결과 최 시장은 ‘목표(구체성)’, ‘우선순위(명확성)’, 이행절차(체계성), 재원조달방안(안정성) 등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최 시장은 지난 민선7기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등 이뤄내고 112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91%의 공약이행률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3월 ‘2022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등급)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의 뜻으로 만든 공약을 확실하게 이행해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