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서 조용성 서장은 관내 농협의 금융사고 및 보이스피싱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한 공로로 이성희 NH농협중앙회 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조 서장은 지난해 7월 광주서 취임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특별대책을 추진하여 광주시 농·축협 등과 시민감시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협에 사복경찰을 배치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년 상반기 대비 금년도 상반기 피해 건수 및 피해액을 절반 이상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조서장은 최근 농협에서 발생한 금융사고시에도 신속한 대처로 피해액 중 상당 금액을 환수하는 등 금융범죄 척결에 앞장서서 지역농협 자산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