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위치한 (사)대성 석가사 주지 성하 스님과 불자들은 지난 11일 청평면에 백미 108포대 (10Kg) 370여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해마다 청평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9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성하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 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한국불교 사단법인 은둔산 대성 석가사 법인 대표는 신도들의 정성이 모여 나눔과 보시를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나와 나 구분 없이 공양미를 드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져 보리심이 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