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 정우성 주연 영화 '헌트'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16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7일째인 이날 오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3일 관객 100만 명을 넘은 데 이어 3일 만에 100만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올여름 한국 영화 대작 네 편 중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헌트'가 두 번째다.
영화는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서로를 조직 내 숨어든 간첩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