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인천강화캠퍼스가 기업과 공공기관 등과의 업무협약에 적극 나서 산·학·관 협력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강화캠퍼스 게임콘텐츠학과(학과장 이승훈 교수)는 최근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 ㈜이브이알스튜디오(대표 김재환·윤용기)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1년간 7개 회사와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또 실용음악과(학과장 김민주 교수)도 ㈜뮤직웍스(대표 오원철), 철인아트제작소(대표 박정철) 등 11개 업체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스마트시티공학과(학과장 안종욱 교수)도 ㈜포도(대표 권일룡)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등과 협약을 맺고 공간빅데이터 등 전공 관련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스포츠지도학과도 지난해 말 인천광역시체육회(회장 이규생)와 체육진흥 및 학교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운동부 창단 등에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최근 안양대에 골프와 태권도부 등 6개 종목의 운동부 창단 지원금 1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도 있다.
안양대 산학협력단 이승훈 교수는 “산·학·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관련 창작활동과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강화캠퍼스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