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시민들이 시민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직접 개설해 운영하는 ‘두드림 강좌’를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강좌는 시민이 배우고 싶은 교육강좌를 직접 기획해 학습팀을 구성하면 시가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시는 올해부터 강좌 참여인원을 기존 10명에서 7명으로 낮춰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실습 및 체험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 ‘퍼실리테이션 입문’이나 ‘부부가 함께 하는 원예 활동’ 등 15개 학습팀을 열어 140여명이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 달 2일까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과(031-8045-601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