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24일 도내 중소기업 중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경기도 대표기업으로 정착하도록 종합지원 체제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현재는 중소기업 지원기관별로 자체기준을 정해 유망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하고 있어 기업이 여러 기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관별로 유망중소기업 지정을 반복적으로 받아야하는 불편과 각 기관의 기준에 맞는 서류작성 실사로 인력 및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앞으로는 경기중기청, 거래은행 및 지원기관 등 어느기관에 신청하여도 되며, 성장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 하였을 시 현행 유망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금융 및 보증 등을 종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지역의 어느 지원기관에 가든 자기기능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종합지원 받을 수 있으며, 금리우대, 신용보증, 보증한도우대, 경영.기술지도, 정보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융기관 등의 자금회수, 이자율 가산, 상환기간연장 불허 등 불이익 조치대상에서 제외
되며 각종 자금지원 신청시 가점을 부여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각종 중소기업지원사업 우대, 공산품의 제품시험·검사 수수료 감면 및 개방시험검사기기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대상은 첨단기술 또는 특허 보유업체, 기술집약형 창업기업, 100PPM 품질혁신사업, 세계 일류화 모델사업 및 중소기업 공장자동화 사업 실시 업체, 기타 사업전망, 기술수준과 수출실적 등을 고려하여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인정되는 업체 등이다.
신청기관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영지원과 (201-6931~6936, FAX 201-6939), 중소기업은행, 우리은행, 한미은행, 하나은행, 조흥은행, 제일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각 경기지역 본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