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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원 방안’ 연구 나선다

 

인천 남동구가 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에 나섰다.

 

구는 지난 5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천 최초로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이번 연구 용역은 구의 청소년의 위기 실태와 욕구를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 결과는 구 청소년 정책 마련 및 안전망 선도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와 인천대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진행 방향과 위기청소년 지원·연계 사업에 대한 연구 방법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에 대한 접근 방식과 사업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 특성에 맞게 안전망을 구축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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