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평촌역 광장과 평촌역 문화의 거리에 야간경관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이 공사는 평촌역 광장에 대형 시계탑과 지명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소규모 공연이 열리던 야외무대도 정비를 마쳤다.
또 평촌역 문화의 거리를 알리는 LED 문주를 초입과 후입에 설치하고 달과 별, 하트 모양의 대형 포토존을 새로 꾸몄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도시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