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벌거벗은 무지한 왕이여, 그대가 말하는 그 어떤 자유도 평화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남과 북이 손을 잡고 우리끼리 분단을 넘어 한 걸음을 떼어놓던 때가 있었다. 그 기뻤던 한 걸음부터 겨우 여기까지 온 백성을 도발하지 말라.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