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이 제1회 파주시육상연맹회장배 행복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석은 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10㎞에서 윤창진과 김상복에 앞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여일반 10㎞에서는 최성진이 손태영과 최인옥을 따돌리고 우승했고 남녀 일반부 5㎞에서는 황윤복, 김진수, 손경원과 정영옥, 손채은, 이자은이 나란히 1, 2,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녀 학생부 5㎞에서는 손민성, 조영제, 도우진과 원새롬, 윤주희, 김예원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파주지역 마라톤 동호인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8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