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5일 도담소에서 진행하는 청년 도민과 간담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청년정책 맞손 간담회’ 참여자를 24일 오후 5시까지 열린도지사실, 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다.
이번 간담회는 김 지사가 지난 9월 17일 청년의 날에 열린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에서 “정기적으로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수시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듣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는 버스킹 공연, 즉석사진 촬영 부스 등을 마련해 청년들이 격의 없이 도지사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청년과 만남의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돈 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행사는 청년 도민 누구든 만나 소통하고 경청하고자 하는 김동연 지사의 의지를 담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