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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터넷신문 독자 5년새 350% 급증"

전세계에서 신문사 웹사이트를 보는 사람이 작년에만 35% 늘었고 지난 5년 사이에는 무려 350%나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신문협회(WAN)는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 2차 `아시아 신문 지도자 정상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티모시 볼딩 WAN 사무총장은 온라인 신문 독자가 이처럼 급증하고는 있으나 가까운 장래에 온라인 신문이 인쇄 신문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볼딩 총장은 태국의 영자지 네이션 그룹이 주최한 이번 회의 연설을 통해 또 전세계 인터넷 광고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볼딩 총장은 지난해 아시아의 인터넷 광고 매출 성장률이 17%선으로 북미(7%)나 유럽(6%) 등 전세계 어느 지역보다도 높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 광고 매출 규모를 보면 미주 지역이 아시아 전체의 7배에 이르렀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세계적인 회계ㆍ컨설팅 법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예측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는 작년 306억달러에서 2008년에는 991억달러로 커질 것이라며 이 기간에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광고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가까운 장래에 인터넷이 인쇄 신문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터넷이 나온 지 10년 가까이 됐는데도 일본에서는 매일 엄청난 부수의 신문이 팔리고 있으며 인터넷 침투율이 높은 스칸디나비아에서는 전체 인구의 90%가 아직도 매일 신문을 사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보기에 인터넷은 TV와 라디오에 한 가지 매체가 추가된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5일까지 계속된 제2차 WAN `아시아 신문 지도자 정상회의'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의 신문ㆍ통신사 경영진도 대거 참석해 신문 산업의 현황과 장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에서는 이번 회의에 WAN 회장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차기 서울 WAN 총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장영섭 연합뉴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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