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새 토요 미니 시트콤 '조선에서 왔소이다'가 6일 첫선을 보인다.
미녀로 변신하는 마법 샴푸를 등장시킨 '두근두근 체인지',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미라클'에 이은 12부작 판타지 시트콤 3탄으로, 이번에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삼았다.
조선시대 양반과 상놈이라는 신분제도에 묶여있던 두 인물이 우연히 현대의 서울로 오게 된다는 설정. 영화 '백투더 퓨처'나 '비지터' 등과 같은 시간여행 코미디에 조선에서 온 이들의 눈을 통한 풍자와 해학을 가미했다.
아무 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는 양반 덕형과 종의 신분임에도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삼식이 신분의 차별이 사라진 현대사회로 오면서 겪는 이야기가 기본 줄거리. 이들이 신분제도의 굴레를 벗어나 성장해 가는 과정과 함께 현재의 인물인 이한솔과 엮어가는 시공을 초월한 삼각관계가 그려진다.
연출은 '뉴 논스톱','논스톱3' 등의 김민식 PD가 맡았으며 이성진, 조여정, 최창익, 서동원 등이 출연한다.
김 PD는 "기존 시트콤과 차별화된 미니시리즈 개념의 시트콤이 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는 사랑 이야기이지만 타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우리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댄스그룹 NRG의 이성진은 조선에서 온 양반 덕형 역을 맡았다. 지난 3월 개봉된 영화 '어깨동무'에 이어 다시 한번 연기에 도전하는 그는 "코믹한 이미지를 살려 즐거운 주말 저녁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덕형의 몸종 삼식 역을 맡은 CF모델 출신 최창익은 첫 출연작에서 주인공을 맡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그는 "처음이라 많이 떨리지만 합심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여정은 두 남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이한솔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은 그는 "유일한 여주인공이고, 두 남자를 끌어안는 역이라 기분 좋다. 편안하게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맛깔스런 조연으로 활약하던 서동원도 타임머신 연구가 안박사 역을 맡아 주연급으로 올라섰다. 그는 "이 작품에 출연하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 재미있게 하려고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선한 출연진들과 시간여행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꾸며진 시트콤 '조선에서 왔소이다'는 주말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