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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서 ‘2022 인천한강하구포럼’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9일 국회의원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2 인천한강하구포럼 ‘국회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한강하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한강하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포럼을 계획했다.

 

포럼에는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하구 생태·환경통합관리협의회가 함께 참여한다.

 

지난 11월 열린 ‘시민공감 토크토크’, 이달 1일 열린 ‘전문가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강하구의 통합적 관리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배준영 의원이 포럼의 주관을 맡고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장, 김교흥 의원, 배진교 의원도 참석한다.

 

앞선 두 차례의 포럼에서는 한강하구의 중요성과 관리방안, 한강하구 통합관리를 위한 제도적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 한강 상·하류 상생과 남·북 평화 중심의 한강하구가 그려졌다.

 

오는 9일 국회포럼에서는 ‘한강하구의 삶과 미래’에 대해 최혜자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사무처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주헌 중부대학교 교수는 ‘갈등관리를 위한 공학적 모형의 제안과 한강하구의 통합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 명지대학교 이창희 교수는 ‘(가칭)한강하구관리법’의 제정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서용성 수질환경과장은 “수질-수량 통합물관리 등 국가물관리, 한강유역물관리의 여건 및 정책에 맞는 한강하구 미래에 대해 국회의원과 중앙정부, 지자체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한강하구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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