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관내 기업체를 돕는데 전향적인 제도를 도입, 추진하기로 해 관심이 높다. 화성시는 기업체들이 겪는 각종 애로와 현안을 청취, 해결해 주기 위해 공무원 기업 담당관제를 운영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제도는 이르면 이달 중순께부터 시행하여 관내 기업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화성시는 관내 100인 이상 78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계·과장급의 간부급 공무원들로 하여금 담당케 하여 기업체의 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키로 하고 선정작업을 하고 있다. 이들 계·과장급 공무원들은 1개 기업체씩을 담당하여 정기적 또는 수시로 담당한 기업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기업체에서는 분야별 담당자나 간부직원들을 내세워 회사가 겪고 있는 불편사항 등을 개진하고 이를 청취한 담당 공무원은 시청내 담당부서에 즉각 연락, 해결해 주게 된다.
화성시는 이 제도의 성공을 위해 공무원들에 대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기업들에 대해서도 제도의 취지를 설명,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또한 화성시는 기업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세무서·노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도 네트워크를 구성, 다각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나가기로 했다.
도내 기업체들은 거의 대부분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규제법에 대한 대응이나 오·폐수처리 등 환경문제 및 노동문제 등으로 많은 애로사항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체들은 애로사항이 있어도 인력부족이나 인식부족 또는 방법을 몰라 벙어리 냉가슴 앓듯 전전긍긍했던 것이 사실이다. 여건이 이같이 어렵다보니 요즈음의 타 지역 기업유인책에 현혹, 이전을 결심하는 기업체들도 늘어난 것이 사실이다.
이같이 기업경영이 어려운 도내 기업여건을 닥아 가 해결해 주는 전진적인 행정이 요구되어 왔으나 실효가 없었다. 이는 기획부서와 집행부서의 손발이 맞지 않고 또한 절실한 의욕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화성시의 기업담당관제는 획기적인 시책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하겠다. 사명감이 있는 간부공무원들에게 1개 기업체씩을 떠 맡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제도는 성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겠다. 지속적이고도 실제적인 지원이 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