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름(명칭)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여건의 맞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의 초·중·고등학교 234곳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 속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누리집(http://2zt.kr/5005)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내년 1월 6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당선작 1명, 우수작 2명, 장려작 10명을 선정하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각각 30만 원·10만 원·5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쉽고 친숙하게 와닿을 수 있는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