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세용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을 신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으로 22일 임명했다.
김세용 신임 GH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도시 및 건축분야 학자이자 전문가로서 해당 분야에 능통하고 서울시 마곡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도시조성 성공사례를 도정에 잘 접목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을 받는다.
김 사장은 “그간 학계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 철학과 방향이 현장에 잘 접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이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