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주안도서관이 내년 1월부터 미디어 스튜디오를 개방한다.
주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스튜디오)’ 조성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미디어 스튜디오는 1인실과 조종실을 포함한 다인실 등 2개 실로 구성됐다.
미디어 활용과 창작 격차 해소를 위해 촬영지원 장비도 마련했다. 4K 카메라, 크로마키 배경막, LED 라이트, 팟캐스트 장비, Vegas Pro 19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역주민에게 대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향후 시범운영 기간 종료 후 누리집을 통해 사용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