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인혜학교 교직원들과 만나 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들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 시의원들은 인혜학교를 시작으로 특수학교 10곳을 모두 돌아볼 계획이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특수학교의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인혜학교는 1992년 개교한 인천 최초 공립특수학교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