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도내 금융기관, 수신액 증가 여신액 축소

9월중 경기도내 금융기관 수신액은 증가한 반면 여신액은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9월중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9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수신 잔액은 127조 7천394억원으로 월중 5천657억원 늘어나 전월(-8천726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은행권 수신은 은행계정예금이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고 은행금전신탁도 증가했으나 시장성수신이 큰 폭으로 줄어 전월대비 소폭 감소(8월 -8,743억원 → 9월 -174억원)
했다.
비은행권 수신은 상호금융 수신이 큰 폭 늘어나면서 9월중 증가폭이 크게 확대(8월 +16억원 → 9월 +5천832억원)됐다.
9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132조 9천250억원으로 월중 8천749억원 증가했으나 전월(+1조 3천834억원)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은행권 여신은 기업자금대출이 소폭 순상환되고 가계자금대출도 증가폭이 축소되는 등 증가세가 전월에 비해 둔화(8월 +8천662억원 → 9월 +5천155억원)됐다.
비은행권 여신도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기구의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전체적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8월 +5촌172억원 → 9월 +3천594억원)됐다.
올들어 9월까지 9개월간 도내 금융기관의 여.수신은 전년동기에 비해 증가폭이 모두 크게 축소됐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