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만수지구대와 권역 자율방범대가 만수권역 일원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만수지구대 권역 자율방범대는 지역 간 방범 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순찰에는 만수2·3·4·5동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지금껏 겨울철 취약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및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 및 미아·가출인 보호 활동, 경찰 치안 업무 협조 및 지원,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만수지구대와 자율방범대원들은 “안전한 만수동을 만든다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