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지역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푸를나이 JOB CON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다양한 예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공연 활동에 재능을 보유한 만 19~39세 남동구 거주 청년 미취업자다.
모집 분야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콘텐츠 제작 관련 분야와 음향 엔지니어, 실용음악, 클래식, 국악, 댄스(스트릿댄스∙락킹∙팝핑)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1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주5일 40시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술인들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문서24를 통해 준비한 구비서류를 구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푸를나이 JOB CON’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문화∙예술 분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