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은 9일부터 '새농촌 새농협운동' 의 일환으로 '에너지 및 소비절약'실천운동에 나섰다.
'많은 유산 생각말고 절약정신 물려주자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유가시대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생각하며 경기관내 전 농협인들에게 각종 지침을 마련하여 에너지 및 소비절약 운동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 및 소비절약 지침에는 사무실내 전등 및 사무용기기 합리적 운용, 차량의 효율적 운영 등 사무실에서 실천해야 할 사항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효율적 에너지 관리 등 가정에서 실천해야 할 사항까지 실질적인 예가 담겨져 있다.
경기농협 박재근 본부장은 "고유가, FTA협상 등으로 여러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에너지절약 범국민운동을 확산시켜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