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에코스로부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성금 기탁과 함께 배윤호 ㈜에코스 대표의 나눔리더 가입식도 진행됐다. 성금은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스는 태양광 인버터를 개발·공급하고,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컨설팅, 시공,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전력변환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배윤호 대표는 “오늘의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성금 전달과 더불어 나눔리더에 가입해주신 ㈜에코스와 배윤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란 경기사랑의열매에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 약정기부 또는 일시기부를 한 개인기부자들의 나눔클럽이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연말연시 기부 활동이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