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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다용도 작업대’로 허리피고 웃으며 일해요

다음달 3일까지 접수, 농작업 통증 해소 기대

 

인천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다용도 작업대’를 지원한다.

 

‘다용도 작업대’는 농작물의 재배‧수확‧선별‧포장 등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허리를 펴고 일할 수 있게 돕는다. 사용 전과 비교해 근골격계 통증호소율이 75% 개선됐다고 강화군은 설명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3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을 찾아 신청서를 내면 된다. 지금까지 370대의 농작업대를 보급했고, 올해 100대를 더 보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센터 농촌자원팀(032-930-4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 농정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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