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학교는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콘서트콰이어’가 오는 2월 2일 안양시 주최 ‘신년음악회’에서 초청 공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1981년 창단된 ‘콘서트콰이어’는 지난해 10월 ‘안양시 장애인합창단’과 협업 공연을 펼치는 등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태수와 우효운이 작곡한 ‘아름다운 나라’와 ‘아리랑’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힘찬 합창으로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