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등 1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 답례품은 지난해 12월 선정한 FC안양 연간회원권 등 7종에 더해 22종으로 늘어났다.
선정된 답례품은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과 화장품 등 미용용품, 축산물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특히 도심 속에 자리해 예약 경쟁률이 높은 병목안 캠핑장의 이용권은 기부자를 위한 자리와 이용일이 별도로 지정 운영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앞으로 1년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