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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서 나흘 연속 선두 유지

바이애슬론 남일반 집단출발서 은메달 1개 추가
종합점수 333점으로 서울(182점), 강원(145점) 압도

 

경기도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나흘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도는 3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일반부 집단출발 15km에서 김용규(포천시청)가 48분35초5의 기록으로 티모페이 랍신(전남체육회·46분37초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은메달 1개를 추가한 경기도는 금 35개, 은 34개, 동메달 34개 등 총 103개의 메달로 종합점수 333점을 기록해 서울시(182점, 금 16·은 14·동 12)와 강원도(145점, 금 6·은 6·동 6)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사전경기 첫 날부터 이어온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전국동계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20연패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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