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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선감도'에서 만나는 일상 속 새로운 경험 선사

이달부터 6월까지 2026년 상반기 '예술캠프' 운영
자연과 예술 매개로 감각 공유하는 프로그램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이달부터 6월까지 2026년 상반기 '예술캠프'를 운영한다. 

 

예술캠프는 선감도의 갯벌과 갈대밭이 어우러진 자연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머무르며 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자연과 예술을 매개로 감각을 나누고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3회로 구성되며, 각 회차는 서로 다른 예술 분야와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24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는 1회차는 '시각 예술 캠프'로, '경기섬아트페스타'와 연계해 운영된다. 

 

참여자는 작품의 기획과 창작, 전시, 거래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 생태계의 흐름을 이해하게 된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 거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아트 경매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바닥화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해 축제형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다음 달에 열리는 2회차 '바다 예술 캠프'는 서해 갯벌과 해양 환경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이를 재료로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순환과 환경 문제를 체감하게 된다. 

 

버려진 재료가 새로운 의미를 지닌 창작물로 재탄생하는 경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둔다.

 

6월에 진행되는 3회차 '게임 예술 캠프'는 '게임, 예술의 또 다른 언어'를 주제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다양한 게임 활동과 미션을 수행하며 놀이의 형식 속에서 음악과 미술, 서사적 상상이 결합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창작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예술캠프는 창작과 전시, 환경, 놀이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하반기에는 입주 예술인 및 단체와 협업해 참여형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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