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페라단(단장 김봉임)의 제40회 정기공연 오페라 `나비부인'이 다음달 8-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해오름극장 재개관 이후 첫 오페라이자 올해 마지막 오페라 공연이 될 이번 `나비부인'은 순수하게 국내 성악가, 제작진으로 짜인 무대다.
푸치니가 작곡한 `나비부인'은 1904년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된 지 올해로 꼭 100년째.
19세기 말 개항이 한창이던 일본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미국 해군장교 `핑커톤'과 `나비부인'으로 불린 어린 게이샤 `초초상'의 사랑, 배신, 죽음을 다룬 안타까운 비극이다.
유희문 연출로 선보일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향란ㆍ이승희ㆍ이수경(나비부인), 테너 박세원ㆍ김남두ㆍ김현동(핑커톤), 메조 소프라노 김현주ㆍ서윤진(스즈키), 바리톤 김성길ㆍ김관동ㆍ우주호(샤플레스)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고루 출연한다.
최승한이 지휘하는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연주한다.
3만-20만원. ☎1544-1555, 1588-7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