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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호선 고양 연장 분담률 협의 완료…예타조사대상 재도전

거리에 따라 비례적으로 분담하기로 합의
이번주 분담률 협의결과 기재부 제출…4월 재평위

 

인천시와 경기도가 최근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분담률 협의를 마쳤다. 오는 4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재도전하기 위해서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분담률 협의 결과를 이번주 기획재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시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해달라고 기재부에 신청했지만, 12월 열린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안건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기재부는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업비 분담에 대한 내용이 계획안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점을 들었고 이에 대한 보완요청을 요구했다.

 

사업예산은 국비 70%, 지방비 30%다. 시와 고양시는 거리에 따라 비례적으로 분담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시 서구 독정역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길이는 18.5㎞, 정류장 12곳으로 사업비는 2조 83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인천을 지나는 노선은 약 5.3㎞, 정류장 3곳이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같은 해 12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고양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했고 이 조사에서 비용대비편익(B/C)값이 1을 넘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시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되면 기본계획 수립, 기본·실시설계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타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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