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3월부터 학습지원 협력교사 사업 운영

380개교 선정해 학교당 교사 1명 배치
“초등 저학년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최선 다할 것”

 

경기도교육청은 ‘학습지원 협력교사’ 지원사업 운영교 380곳을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년 간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초등 1~2학년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선정교 1곳당 1명 학습지원 협력교사를 지원한다.

 

운영학교 선정은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다문화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취약 계층 학습지원 대상 학생 비율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교원 유무 ▲신설학교 등 지역적·교육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협력교사의 역할은 ▲기본교과 시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수업 준비를 위한 사전·사후 수업 협의 ▲수업자료 공동 준비 ▲방과후 기초학력 지도 ▲학생 맞춤형 지도·성장이력 관리 ▲교수학습 지원 등이다. 구체적인 역할은 사업 선정교에서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운영한다.

 

김신영 학교교육과정과 과장은 “초등학교 1~2학년은 배움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로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조기 학습부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