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인천대학교가 지난 17일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6명(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사 282명(대학원 외 7개 대학원), 학사 1982명 등 모두 2300명이 학위 받았다.
아울러 졸업생과 가족, 박종태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태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다면 언제나 젊고 아름다운 청춘이 있고 시대를 앞서가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진취적 사고의 무한한 가능성을 항상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졸업생은 미래의 희망이다. 인생의 여러 가지 어려움은 극복할 과제일 뿐이니 용기와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