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의 한 제지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1시간 만에 진압했다.
26일 오전 1시 50분쯤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제지류 보관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000㎡ 규모의 창고 5동이 소실되고, 내부 화장지, 비누 등 제지류 등이 불에 타는 등 1억 8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68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약 1시간 만에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