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구직단념 청년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 19~34세 중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이다.
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등 지원 필요성이 있는 지역특화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과정(도전 프로그램)과 중장기과정(도전+ 프로그램)으로 나눠 각각 30명,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리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등 컨설팅도 지원한다.
단기과정은 1개월간 총 40시간 운영되며 중장기과정은 5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된다.
단기과정을 이수하면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중장기과정은 1개월 참여를 마칠 때마다 참여수당 50만원을 지급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워크넷에서 신청하거나 청년두드림공간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