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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야적장에서 부주의 추정 화재 발생…1시간 30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350만 원 재산피해
건축자재 불티 옮겨 붙어 화재 추정

 

광주의 한 야적장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했다.

 

광주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1시 44분쯤 광주시 초월읍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33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화재 발생 1시간 30분 만인 오후 3시 10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적재 중이던 합판과 건축자재 등이 소실되면서 약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공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기 위해 철제통에 불을 피우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티가 인근 건축자제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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