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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서 즐기는 프랑스 문화…인천문화재단, 프랑코포니 축제 개최

오는 24일 프랑스 뮤지션 벤자민 피아 콘서트

인천문화재단이 2023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 등을 맞아 프랑코포니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한다. 프랑코포니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을 뜻한다.


24일 오후 7시 프랑스 뮤지션이자 프랑코포니 홍보대사인 벤자민 피아의 콘서트가 열린다.


벤자민 피아는 프랑스 예술가들의 음악에 영감을 받아 10대 시절부터 자신만의 노래를 작곡하기 시작했다.


미국,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밝고 에너지 넘치며 희망적인 분위기를 담은 앨범인 ‘엘도라도(Eldorado)’를 소개한다.

 

본 행사 전 빼땅크 코리아와 함께하는 빼땅크 놀이도 즐길 수 있다.

 

빼땅크는 공을 가능한 최대한 표적에 가깝게 던져 경기하는 프랑스의 전통 놀이로 트라이보울과 아트포레를 지나는 센트럴파크의 다리 아래에서 진행된다. 

 

한편 23일부터 26일에는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 프랑스문화원이 추천하는 프랑스 도서전도 열린다.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과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울 누리집(tribowl.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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