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농업인의 일상생활 가운데서 일어나는 법률·세무·소비자·건강 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오는 24일 농협 안성시지부와 연천군지부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이동상담을 각각 실시한다.
이날의 '농협 이동 상담실'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보호원, 아산재단의 협조를 얻어 생활법률, 소비자 권리 및 피해사례, 생활속의 건강 등에 대한 강좌와 참석 농업인 개개인에 대한 법률, 소비자피해, 건강문제 등에 대해 직접 상담을 실시함으로서 농업인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하고 고충상담을 통하여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경기농협은 그동안 지역본부 직거래장터를 비롯한 관내 8개 시군지부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영농기에는 직접 농촌현장을 방문하여 고충을 해결해 주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별 순회 이동상담실 운영과 전화상담, 직거래장터에서의 정기 무료법률상담 실시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전화 031-220-8743)에 문의하면 된다.